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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고화질) -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

by 스타월드 2020. 8. 29.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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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그림은 여전히 강력한 신비를 내뿜고 있다. 소녀의 표정에 사로잡혀 소설을 썼지만, 나는 아직도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결코 알지 못하기를 바란다.
-트레이시 슈발리에, <진주 귀고리 소녀> 소설 작가.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1] 의 걸작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작품으로, 유일하게 인물의 얼굴만을 클로즈 업 한 그림이다. 윤곽선 없이 부드러운 색조 변화로 리모델링한 이 작품은 마치 레오나드로 다 빈치가 스푸마토 기법으로 그려낸 모나리자와 닮았다고 하여 "네덜란드의 모나리자", "북구의 모나리자"라고 불린다. 출처 및 참고 - Nuffic Neso Korea

페르메이르 특유의 미묘한 빛의 표현, 단순하지만 조화로운 구성, 선명한 색채가 특징이다. 빛의 효과를 사용하여 두 번 이상의 붓터치로 그려진 진주는 왼쪽 윗부분이 밝게 빛나고 있으며, 아랫 부분은 하얀 옷깃을 반사하여 부드럽게 비추면서 맑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

그림에서 머리에 터번을 두른 진주 귀고리의 소녀는 누군가를 보기 위해서 왼쪽 어깨를 틀어 고개를 돌리고 있다. 큰 눈동자와 관능적인 입술, 특유의 시선과 표정이 보는 사람에게 비밀스러움이 어우러진 신비감을 주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